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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사주팔자 나의 운명의 배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사주팔자 나의 운명의 배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 운명의 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살펴보자.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기 바란다.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자기의 운명을 자기가 운전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가는 알아야 한다. 열 두 마리의 짐승이 이끄는 배가 출항하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이 배 가운데의 하나에 승선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서 우리의 운명을 확인해 보았다. 이제 우리는 어떠한 배에 타고 있을까. 12간지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12간지의 선박에 승선표를 받아 놓고 있다. 지금까지 보아 왔던 운명 판단은 태어난 시각을 통해서 총운을 예견해 보았고 탄생년(年)을 통해서 초년의 운명을 점검해 보았다. 탄생월(月)을 통해서 중년의 운명, 탄생일(日)을 통해서 말년 운명을 판단해 보았다. 말년 운명의 내용을 설명하는 가운데 우리가 승선한 선박의 이름을 기입해 놓았다.

①만월신, ②천수신, ③대륜신, ④수월신, ⑤관세음신, ⑥관자재신, ⑦여의륜신, ⑧대세지신, ⑨십일면신, ⑩군다리신, ⑪정취신, ⑫아미타신 -- 이 가운데 자기가 승선한 선박의 이름을 말년 운명에서 찾아보자.


만월신

끝없이 노력하는 지구력이 필요하다. 세상에 순조로운 일이란 없다.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노력만이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한다.

캄캄한 어둠을 밝히기 위하여 밤이면 달빛을 내려보내는 일을 맡은 신들이 달에다가 광명의 빛을 퍼다 붓는다. 그러나 암흑의 마귀들이 빛을 보자마자 먹어 버린다. 그래서 달은 기울어져 버린다. 광명의 빛이 있는 별에서 달에 채울 광명의 빛을 가지러 가는 동안 인간 세상은 암흑으로 변한다. 달에 빛을 채우는 신이 바로 만월신 이다. 만월신은 광명의 빛을 가져다가 채워도 채워도 없어지기 때문에 광명의 빛을 먹어 치우는 악마를 없애려고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만월신은 쥐신이 되어 귀로서 성품을 삼아 밤낮으로 빛을 가져다가 달에 채워야 하며 다시 내려오는 만월신들을 위해 부지런히 광명의 힘을 부여해야 한다. 만월신은 원만을 추구하는 신이다. 

그러나 광명의 빛을 다른 별나라에 가서 가져와야 하듯이 노력에 의해서만 얻어지며, 채워도 자꾸만 비는 공간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병이 뒤따르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원숙을 향해 도전해 가는 진취력을 부여받았다.


천수신

일도 많고 말도 많고 참견도 많다. 눈에 보이는 것이 있으면 참견하지 않고는 배겨나지 못한다. 항상 피곤함이 뒤따른다.

인간들이 가져야 할 손과 눈을 제작하는 일을 담당한 신이 천수신이다. 그는 잠시도 쉬지 않고 바쁮게 움직인다. 인간은 누구나 손과 눈을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으나 똑바르고 옳게 움직이고 사용해야 한다. 만약 잘못되면 커다란 혼돈이 일어난다. 그래서 천수신은 모든 손과 눈이 제대로 자기의 맡은 바 일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감독을 열심히 하고 있다.

손과 눈을 제작할 때부터 완벽하게 만들어야 하며 모두가 특성을 부여해야 하는데 한눈을 팔았더니 똑같은 눈과 똑같은 손을 만들어 버렸다. 인간 세상은 커다란 혼란이 일어났다. 할 수 없이 천수신은 인간 세상에 내려와서 잘못된 손과 눈을 고쳐 주게 되었는데 그는 우(牛)가 되어 액을 성품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천수신은 눈과 손이 각기 1천 개나 되어 보는 것도 많고 할 일도 많아서 잔소리도 많고 참견도 많다. 자신으로부터 시작하여 가정과 사회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참견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한다. 잠시도 머물러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곤고와 피곤이 뒤따른다. 그러나 계속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도전해 가니 자수성가를 할 것이며 개척 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다. 자신보다 세상일로 더 바쁘게 된다.


대륜신

자신은 물론 남도 함께 잘되기를 바라는 덕망을 지녔다. 사업체의 업주가 되면 직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창의력과 창조정신, 개척정신도 지니고 있다.

별나라를 지배하는 화신이다. 신들이 권능을 발휘할 수 있는 수레바퀴를 만드는 신이다. 모든 신들은 그 권능의 수레를 타고 맡은 나라를 두루 살피며 관리하고 지배한다.

권능의 수레바퀴를 만들어서 별나라와 인간 세상에까지 내려 보냈는데 권능의 수레를 받은 인간들이 남용하고 인간을 다스림에 하자가 있고 오히려 권능으로 전쟁을 일삼아 인간 세상을 불안하고 혼돈케 하기 때문에 직접 수레를 타고 내려와 인간의 권능을 지배하려 했다.

권능의 수레바퀴를 만드는 대륜신은 인간 세상에 내려와 호랑이 신이 되어 권의 성품을 누린다. 대륜신은 권능을 가지고 있지만 바퀴를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뛰어난 창의력과 창조 정신을 동시에 부여 받았으며, 개척정신도 부여받았다. 또한 위엄과 능력도 가지고 있다.

대륜신은 자신의 수레바퀴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신들의 수레도 만드는 신이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를 몰래 도와주는 미덕도 지녔다. 불같이 빠른 생각과 행동이 성격까지 급하게 만들지만 그것은 세상을 평정하는 호령일뿐 곧 사라진다.


수월신

만족이란걸 모르고 살아간다. 하나를 얻으면 둘을 얻으려 하지만 허황된 생각보다는 자기 노력으로 성취하려 하기 때문에 갈수록 발전한다.

인간 세상의 암흑을 제거하기 위해 달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빛을 가져다 주고 둥근 모양을 유지하도록 하는 신을 한 명 더 내려보냈다. 수월신은 바로 달을 둥근 모양을 갖추도록 하고 달을 따다가 하늘 나라에 가져갈 수 있도록 명령을 받았다. 수월신은 토끼신이 되어 파의 성품을 지니게 되었다. 현실에 항상 불만을 갖고 환상만을 쫓아 가는 허영 때문에 성격이 다양하고 파격적인 성품인 것이다.

주어진 환경만으로 만족할 수 없고 한 가지 직분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성품 때문에 환경에 적응하기 보다는 분석하는 편이 더 쉽다. 더 좋은 방법과 길을 찾아 나선다. 찾아 나서는 성품이 바로 수월신의 길이다. 그러나 반드시 찾고야 만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역경도 극복하면서 목적을 추구해 내는 인내력이 강한 성품을 느끼게 한다.


관세음신

말을 하기보다는 듣기를 좋아해서 사람들을 좋은 길로 인도한다. 사고력, 정확성, 책임감, 동정심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인간 세상에는 살기 어려우면 말이 많다. 원망도 많다. 시기하는 소리도 많다. 그러나 지상천국이 되어도 인간들은 소원이 많다. 애원도 많다. 요새 매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밤낮으로 교회에서 기원과 기도를 소리 높여 한다.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인간은 소원이 있기 마련이다.

관세음신은 바로 인간의 소원과 불만을 청취해서 살펴주기 위하여 내려왔다. 그는 용신이 되어 간의 성품을 발휘한다. 특히 사고력, 정확성, 책임감, 동정심을 고루 갖춘 것이 바로 그의 성품이다.

인간들의 갖가지 소원과 불만을 하나같이 모두 들어서 분석하고 분별하는 사고력, 각종 소원과 불만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해서 들어주어야 하는 정확성, 소원과 청원은 하나도 불편없이 청허해야 한다는 책임감, 소원과 청원을 말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기울여야 하는 동정심이 바로 관세음신에게는 있어야 했다.

그러나 스스로 들어야 하고, 보고해야 하며 능력을 얻어야 한다는 점을 중시해야 한다. 스스로 모든 권능을 부여한느 것이 아니라 중간 역할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더 알맞게 된다. 그러나 능력을 연결지을 수 있는 관문엔 누구보다도 일찍 들어서게 된다.


관자재신

개척정신이 강하고 창조력이 풍부해서 학문의 길이 적합하다. 교사의 길로 접어들면 훌륭한 제자들을 배출할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배우고 깨우쳐야 한다. 무지한 인간에게 깨우치고 가르치는 개몽의 역할을 부여받은 것이 관자재신이다. 그러나 교육의 대상이 되는 인간의 계층과 성품 그리고 자질이 천차만별이어서 일률적으로 가르치는 데 문제가 있었다. 독특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있는 그대로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인간 세계로 내려왔다.

적당한 선에서 인간을 파악하고 교화를 시키는 것이 아니고 하나에서 열까지 정확이 파악해서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알기 위해 현장에 뛰어든 성품이다. 관자재신은 뱀신이 되어 문을 행하게 되었다.

모르는 것을 배우고자 하는 노력과 자기 자신을 냉철하게 성찰해서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신중한 성격의 보유자이다.

학문을 추구하는 진지한 태도와 모르는 세계에 도전해 가는 추구력이 바로 관자재신의 길이다. 개척 정신과 창조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성품이다.


여의륜신

용에게 여의주가 있는 격이다. 노력하는 일마다 결실을 얻게 될 것이며 많은 사람을 지도하는 지도자가 될 운이다. 성격 또한 차분해서 매사에 실수가 없다.

인간의 소망은 마음먹은 대로 실현하는 일이다. 딸만 있는 사람은 아들을 갖고 싶고, 가난한 사람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싶어 한다. 몸이 불구인 사람은 완전한 사람이 되고 싶고, 못생긴 사람은 잘생기고 싶어 한다.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각자의 소망을 실제로 실현시킬 수 있는 마법의 여의륜을 인간에게 주었다. 이것만 가지면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짐승이 가지면 용이 되어 승천하고, 인간이 가지면 소원성취하는 것이다. 헌데 인간들은 여의륜을 사용할 줄 모르고 시궁창에 넣어 놓고 말았다. 여의륜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주기 위해서 인간에게 내려와 말신이 되어 복으로 행을 삼았다.

여의륜신은 여의주 창고를 지키면서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본연의 성품이다. 노력하여 만들면 반드시 지키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소망이 많지만 그것을 아무나 이룩할 수 없고 그리고 끝까지 지킨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여의륜신은 이미 여의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망을 성취시키고 지키는 차분한 성격을 발휘할 것이다.


대세지신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며 구석구석까지 평온케 하는 신이니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개척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유성계와 인간계를 두루 돌아다니며 있는 그대로의 실정을 부처에게 보고하는 신이다. 잠시도 쉴 사이 없이 동분서주해도 자기의 임무를 완수하기란 쉽지 않다. 별의 세계만 해도 헤아일 수 없는 별들이 각기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하나씩 찾아다니는 것이 부지런을 요하는 일이다.

인간계에는 더욱 그러하다. 천차만별의 인간들이 벌이고 있는 과오와 잘못을 하나씩 교정하는 일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 일인가.

대세지신은 인간계에 내려와 양신이 되어 역(驛)으로 성품을 삼았다. 항상 찾아가서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에 개척 정신과 새로운 정신을 찾아낸다. 항상 새롭고 신선미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새 것을 제시해 주고 찾아나서는 재능이 부여되었다.


십일면신

세상 어느 사람과 만나 대화를 나누어도 전혀 막힘이 없다. 성품 또한 원만해서 자기의 뜻을 굽힐 줄 알고 상대방을 존중하기 때문에 천태만상으로 살아간다.

열 한 개의 얼굴을 가진 신이다. 많은 별들의 성겨과 변화에 따라서 얼굴이 변하는 신이다. 슬픈 일이 있는 사람과 기쁜 일이 있는 사람에 따라서 얼굴 모습을 달리할 수 있도록 열 한 개의 얼굴을 가지도록 한 것이다. 비위를 잘 맞추고 평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십만 개의 얼굴과 표정을 가진 인간계에 내려와서는 소임을 다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고서 지상에 내려와 원숭이신이 되어 고(孤)로서 성품을 삼았다.

십일면신은 부딪쳐야 하는 11개의 얼굴 중에서 취향에 맞는 하나를 취하려다가 더 많은 얼굴과 만나게 되었다. 자신의 개성을 살릴 여유가 없으니 밖으로는 누구에게나 존경을 받고 부러움을 사지만 스스로는 고독하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맞는 얼굴을 지녔으니 성격이 원만하고 자애로우나 누구에게나 빠지지 않으니 그 품위가 고상하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에는 고독이 흐르고, 그 고독이 높은 품위를 자아낸다. 십일면신은 빼어난 특성과 고상함을 지니게 된다. 


군다리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오로지 선을 위해 사는 도전력과 용기를 겸비했다. 능력 또한 부여받아서 신속한 삶을 영위해 간다.

불법을 예방하고 막아내는 경찰 임무를 가지고 유성계를 감찰하고 있던 구다리신이 인간의 마음 속에 자주 침입하는 악마를 내쫓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잠시 눈을 감고 조는 바람에 악마들이 대거 인간의 마음에 침입하였다.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인간계에 내려온 군다리신은 닭신이 되어 인으로서 성품을 삼았다.

이미 칼을 빼어 들고 악마들을 내쫓기 위해 달려왔기 때문에 차분하게 자초지종을 들을 여유가 없다. 높이 치켜든 칼로 거슬리는 자를 내리치고야마니 급한 성미가 생기고 이로 인해 손해도 본다. 그래서 군다리신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부딪치면 피하지 못하는 성미를 지니게 된다. 생각이 급하고 실천이 신속하여 풍부한 생각만 보태진다면 대단히 빠른 성취를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정취신

누가 뭐라든 자시느이 일에만 몰두하는 성품이다. 성격도 침착해서 웬만한 일에는 동요하지 않는다. 오묘한 예술을 연출하는 일이 제격이다.

우주에는 많은 별들이 있다. 여기에 하나의 신들이 살아 가고 있었다. 별들의 신이 모여 잔치를 할 때 이를 흥겹게 하고 재미있게 하는 예술을 책임 맡아 하는 신이 바로 정취신이었다. 그러나 정취신은 자기의 예술에 도취되어 무아지경에 이르렀다. 자기의 취향에 너무 일방적으로 빠져 있어서 별들의 신에게 경고를 당하고 종국에 가서는 배척을 당하여 쫓겨나 인간 세계로 왔다.

그는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 있고 무슨 일이든지 깊이 심취하는 성품을 지녔다.

지상에 내려와서는 개신이 되어 예의 성품을 부여받았다. 인간들이 어울려 전개하는 조직과 계층의 직위 그리고 계급간의 질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독자적인 생각에 따라서 행동하고 생각하는 일이 자기의 전부인 것이다. 때문에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면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고 일에 심취하여 자기의 전부를 바치는 것이다. 종국에 가서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도록 한다. 다양한 예능과 예술 감각을 지녔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인생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아미타신

우주의 시간과 공간을 연출해낸 신이니 남의 집에서 일을 해도 주인의식을 갖고 성실히 임한다. 그런 만큼 어떤 일을 해도 소홀함이 없이 책임감을 발휘한다.

우주에 존재하는 별들의 신을 지휘 감독하는 직분을 가진 아미타신이 인간계의 시간과 공간을 통제하고 규정하기 위하여 인간계에 내려왔다. 인간의 수명은 몇 년으로 할 것이면 1년은 몇 일로 하고 1일은 몇 시간으로 구성할 것인가를 짜기 위해서 내려온 것이다. 인간계에 내려오면서 돼지신이 되어 수의 성품을 받았다.

한량없는 빛과 시간을 성품으로 삼았기 때문에 아량이 넓고 생각이 깊다. 사고력이 출충하고 뛰어나 추구력과 창조력이 있다. 인류의 역사를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자기 희생이 따른다. 어느 곳에 가든지 자기가 바로 주인임을 자처하며 행동한다. 조급하지 않고 넉넉하며 거만하게 보인다. 우주의 근본이 바로 공간과 시간인데 이를 주관하던 처지이기 때문에 엘리트 의식에 젖어 있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