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부터 주의 - 혈당, 혈압, 혈행 이란 무엇인가?
본인도 이제 40대이다.
어쩌다 보니 40대가 되었다.
나이가 들고 바람이 선선해 지니 건강도 생각해야 한다.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만 있었던 혈당, 혈압, 혈행이 무엇인지 알아 보겠다.
참고로 본인은 약간의 고혈압이 있다.
혈당이란? Blood Sugar
: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을 말한다. 간의 작용을 중심으로 각종 호르몬의 상호 작용으로 혈액내에서 적절한 농도를 유지한다.
생명체는 자가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혈당은 간의 작용으로 각종 호르몬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소비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어 적절한 농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뇌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간의 작용이기 때문에 술을 많이 마신다면 뇌가 나빠질 수 있다.
혈당의 정상 수치는?
: 일반적인 사람이 8시간 금식한 후 채혈하여 측정하면 100mg/dl 미만이다.
만약 126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100 ~ 126 사이에 있는 사람들은 공복혈당 장애로 당뇨병의 위험이 있다.
만약 소변량이 많아진다거나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고, 밥 먹는 시간과 상관 없이 측정한 혈당값이 200 이상이어도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당뇨병의 진단은 한 번의 검사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2번 측정하여 진단 기준에 맞으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정상인의 공복 혈당은 70mg/dl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데 그 이유는 혈액 속의 포도당이 일정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조절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저혈당 이란 혈당 값이 70 미만이고, 포도당을 섭취하여 증상이 나아 진다면 저혈당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저혈당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허기진다거나, 식은땀, 불안감, 피로, 의식 저하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갑자기 의식저하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소아당뇨나 성인당뇨나 정상혈당지수는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보통 80~120 사이면 정상으로 본다.
혈압이란? Blood Pressure
: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르고 있을 때 혈관이 흐르고 있는 벽에 미치는 압력이다.
혈압의 종류는 혈관의 이름에 따라서 다른데 동맥혈압, 모세관혈압, 정맥혈압이 있다.
보통은 동맥혈압을 말하는데 심장박동에 의하여 변동한다.
혈액이 동맥속으로 밀려갔을때는 수축기 혈압이라고 한다.
혈액이 밀려 나가지 않을 때에도 동맥의 벽이 탄력이 있어서 혈액을 압박하고 있으므로 혈압이 0이 되진 않는다.
정상인의 수축기 혈압은 120mmHg , 확장기 혈압은 80mmHg 이나,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기도 한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동맥에 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혈관의 벽이 탄력성이 떨어져서 정상인에 비해 맥압이 두배 이상인 경우가 많다.
한번 혈압약을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요즘에는 식이요법으로 혈압약을 끊은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혈행이란? Blood Circulation
피가 혈관에서 도는 그런 흐름을 말한다.
혈행이 좋지않아 피의 흐름이 나쁘게 된다는 것은 혈관과 혈압의 이상징후 이다.
혈행은 이정도 로 정의 할 수 있다.
혈압에 좋은 음식은?
근대, 현미, 아보카도, 레드비트, 감자, 로열젤리, 참나물, 고들빼기
등으로 찬성분의 독소를 배출해주는 역할을 많이 한다.
혈관에 좋은 음식은?
레드비트, 천마(즙), 현미, 보리, 등푸른생선,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 사과, 토마토
등이 있다.
평상시에 육류 보다는 채소,과일 위주의 식습관을 들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본인 생각은 적절한 음식 섭취가 중요한거 같다.
과식, 과음, 과로 등 무엇이든 과유불급 이다.
참고로 아래 사이트 링크를 걸어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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